양평군립도서관은 8월 1일부터 군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자료실 및 열람실을 연장 개방하여 운영한다.
현재 월요일 열람실 개방에 이어 도서관 휴관일로 지정된 월요일에도 중앙, 용문, 양서 3개관의 종합자료실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 최근 도서관 이용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군민중심의 편의 제공으로 질 높은 교육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중앙도서관 열람실을 현재 오전 8시에서 7시로 1시간 앞당겨 조기 개방･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도약의 발판이 되고 양평군민의 지식 문화의 터전이 될 양평군립도서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업 준비자 및 재취업자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월요일 확대 운영 및 연장개관으로 도서관 이용객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다가서는 앞선 행정구현으로 명품 교육 도시 기반마련에 한발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립도서관은 중앙, 어린이, 용문, 친환경양서도서관의 4개관이 각 자료실, 열람실, 문화교실 등의 시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유아, 어린이 및 일반대상의 문화강좌와 각종 문화예술 공연, 주말 영화 상영 등의 질 높은 교육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독서 문화 정보의 나눔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료실 및 열람실 연장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립도서관(☎ 031-770-2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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