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2009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오는 5월23일 군민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부(지부장 김용규) 주관으로 진행되는 2009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전 종목 경연으로 한국음악, 사물놀이, 대중음악(개인, 단체, 락밴드), 댄스 등 6개 부문으로 종목별 성적 우수자 1팀은 9월초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내 청소년(초․중․고)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들로 사물놀이, 대중음악 등 6개 부문 600여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5월18일 펼쳐진 예선전에서는 대중음악 부문의 개인 및 단체전과 댄스 부문에서 16개팀 52명이 본선에 올라 23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23일 본선은 군민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군 계자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길러 주기 위한 기량발표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대중음악부문과 댄스부문은 23일 시상하고 나머지 부문은 학교장에 전수할 예정이며 양평군 대회(경기도 예선)에서 최우수 수상자는 경기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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