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 장학금 지급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 장학금 지급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9.05.11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단법인 강상면 장학회(이사장 이윤수)는 지난 9일 63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630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태석 강상면장학회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희영 도의원, 송창섭 군의원, 학생, 주민 및 강상면장학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는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지원된 주민지원사업비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현재까지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장학금 지급은 200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일까지 총 180명에게 개인당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이태석 강상면장학회 상임이사는 “미래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내 고장을 빛낼 지역 일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지급기준은 1999년 8월 9일 이전부터 강상면에 거주하는 주민 및 자녀로서 대학에 입학한 학생에게 주어진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년의 평균학점이 3.5이상(4.5기준)이며,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후 지급한다. 2006년 38명, 2007년 30명, 2008년 49명, 2009년 6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