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일본 이시하라 망언 강력히 규탄 한다
[독자투고] 일본 이시하라 망언 강력히 규탄 한다
  • 정병기
  • 승인 2009.01.16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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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이시하라 망언 강력히 규탄 한다
 
일본 침략주의 망언 더 용납해서는 안돼
오늘의 이시하라 망언행동은 전적으로 일본정부에 책임있다.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일본 도쿄 도지사의 망언을 규탄하며, 분노를 금치 못한다. 멈칫하면 터지고 내뱉는 고질병망언을 즉각 중단하고 사죄 할 것을 촉구한다. 오늘의 망언 사태는 전적으로 일본정부에 있다.

 

이시하라는 13일 일본 외신기자 클럽 기자회견에서 6자 회담은 북핵 문제나 북한을 개방시키는 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며 "북한이 중국에 통합되는 것이 최선이다. 북한과의 통일을 원하는 한국에서는 반대 의견에 부딪칠 수 있겠지만, 북한이 중국에 흡수되면 한국도 득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어 그는 “한국만 이 방안을 받아들이면 북한은 자연스럽게 문명사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도 덧붙였다고 한다. 이런 짓거리를 계속하는. 이시하라를 그냥 놓아둬선 안된다. 서슴지 않고 쏟아내는 그의 발언은 위험수위를 넘어 외교 마찰은 물론, 외교적 파장을 불러 양국간 우호관계를 해칠 우려가 있고 상당 기간 감정의 골이 깊어질 것임은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다.

 

그는 ‘망언’하면 먼저 떠오를 정도로 지금까지 "일본이 세계 2차 대전을 일으켰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들이 식민지배에서 해방됐다"며 "신사참배 창씨개명 등은 모두 조선이 원해서 이뤄진 일이다"고 지껄였다고 한다. 그는 "일본 군사력을 핵무장을 통해 강화해야 한다"며 침략주의 근성을 노골적으로 계속해 온  일본의 수구 골통이며 우익분자다. 뻑하면 정신나간 일본 얼간이 정치인들이 독도나 과거사에 대하여 경고망동 하고 있으나 이는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드러내는 치욕적인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본다.

 

과거 침략으로 조선을 강점해 수탈과 만행을 일삼고 조선 민족을 말살하려 한 일본정부는 즉각 사죄하고 이시하라를 즉각 처단해야 한다. 이시하라는 남북한 7500만 동포에 상처와 고통을 주는 망언과 망발을 즉각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

 

한국정부도 강력한 외교적 조치를 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해야 한다. 지금까지 잠잠하면 터지는 망언이 빈발했고 여론이 악화되면 말로 미안하다는 간교한 일본의 해명이 신물난다. 정부는 이시하라 망언에 모든 외교적 수단과 조치를 취해야 한다. 재발방지대책을 세워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근본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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