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양평에 있으면서 산음휴양림에는 처음 와봐요. 양평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라며, 주변 자연환경에 감탄을 하기도 하고, 또 한 학생은 “저 나무는 우리 집 뒤에도 있는데 그게 생강나무였군요.”, “선생님들께서 나무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주시고,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나무 이름을 쉽게 알 수 있었어요.”라며 캠프에 참여해 많이 배웠다며 좋아하기도 하였다.
본 캠프를 기획한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양평교육 역점사업인 양평 3사랑(부모사랑, 양평사랑, 자연사랑) 운동과 관련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느끼지 못하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매년 참가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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