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제5회 ‘황순원 문학제’
양평서 제5회 ‘황순원 문학제’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10.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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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양평군 서종면사무소에서 ‘제5회 ’황순원 문학제’ 시상식이 열렸다.


소설 471편, 그림 138편, 독후감상 글그림 283편 등 총 892편이 접수됐다.


특히 소설과 그림의 대상 및 3등 이내의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문학/미술분야 대학입학특기자 전형을 비롯, 각 대학의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총 61명이 입상한 이번 문학제는 지난 9월30일 마감을 거쳐 소설 등 부문별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가작 15편이 선정 시상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문학가인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겨레의 얼과 말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09년 건립을 앞두고 있는‘황순원문학촌-양평소나기마을’을 국・내외적인 명소로 조성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영역을 극대화해 전국적인 문학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희대학교 소나기마을건립추진위원회는 2003년 4월경 양평군이 소나기마을 조성을 위하여 경희대와 양평군 공조체제로 구성된 조직으로 사업추진과 관련된 결정권을 갖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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