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 제로화 - 똘똘 뭉친 남양주시 ‘氣-UP사랑방’
기업애로 제로화 - 똘똘 뭉친 남양주시 ‘氣-UP사랑방’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9.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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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5일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된 氣-UP사랑방 자문위원 실무 간담회를 갖고 기업애로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氣-UP사랑방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11일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운영을 시작해 1년 여간 기업체와 밀착 상담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11일에는 7명의 자문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氣-UP사랑방 현장상담과정에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남양주시 열악한 경영 현실과 빈번하게 발행하는 주요 기업애로의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보다 활발한 운영을 위해 분야별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규학 자문 세무사는 “기업체 주요 애로 발생 주요 원인은 관련 정보를 얻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수시로 바뀌는 세법에 대한 주요내용과 기업이 필수 챙겨야할 사항을 미리 알려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준영 변리사는 “남양주시에서 산업재산권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氣-UP사랑방 자문 받은 기업이 사업 신청시 혜택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것이 기업에 큰 도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조대제 지역경제과장은 “더 많은 기업이 氣-UP사랑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홍보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氣-UP사랑방은 변호사, 변리사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 소송, 인증, 특허분쟁, 감정평가, 세무 등 수시로 발생하는 사항을 자문위원과 기업지원센터가 함께 기업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상담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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