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 이영규(50세) 소방교가 9월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제35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5회를 맞는『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74년부터「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있는 상”으로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안전한국 실현(Safe Korea)"을 위해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포상하며, 지금까지 총455명이 시상했다.
이영규 소방교는 1997년 1월23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로 700여건의 크고 작은 화재현장 및 재난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고 화재진압및 인명구조 활동을 하여 120여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했으며, 수십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 등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하였고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신명을 다하였음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왔다.
본상을 수상한 이영규 소방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뿐만 아니라 200만원 의 시상금 및 3박4일간 부부동반 해외문화탐방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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