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한경쟁을 통해 구급 30(남자15명, 여자15명)명, 구조 18명, 항해사 2명 등 소방공무원 50명을 지방소방사로 특별채용 한다.
응시자격은 전 분야 제1종 운전면허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를 소지 하여야 하며,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 소지자 이어야 하며, 구조대원의 경우 남녀 구 분없이 육군특전사, 해군UDT, 공군탐색구조전대 등과 같은 군 특수부대에서 3년 이상 복무한 경력과 함께 하사관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항해사는 항해사 6급 면허 이상을 취득하고 2년 이상 항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경기도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10월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윗몸일으키기와 제자리 멀리뛰기,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왕복오래달리기 등의 체력검사를 먼저 실시한 뒤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 자격을 부여 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학교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강화된 체력검사 기준으로 시험을 실시하여 정예 소방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미리 “측정기준과 실시방법을 숙지한 뒤 체력검사에 임해달라”고 응시 예정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응시원서는 전 분야 경기도소방학교 홈페이지(www.fire.sc.kr)에 인터넷으로만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문의 : 도소방학교(031-329-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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