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여주농업 농업기술정보 교류에 선도적 역할
【여주군】여주농업 농업기술정보 교류에 선도적 역할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9.01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국에서 선진 여주농업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 오는 내방객 안내에 분주하다.

 

실제로 8. 29(금)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각시군 밭작물, 특작분야 시범사업 관계관 30명이 대신면 보통리 전재칠 농가를 찾아 고구마 큐어링 사업장을 둘러봤고, 또 강천면 부평리 이남주 자연아래버섯 사업장을 방문해 잎새버섯 재배과정을 비롯한 버섯 및 밭작물사업에 대한 종합토론도 함께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여주군농업기술센터 김완수 기술지원과장은 “신품종 버들송이사업과 고구마, 감자 그리고 마, 도라지 등에 대한 신기술 보급사업을 포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시범사업 매뉴얼을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병해충 지원단 2명도 여주를 방문해 일부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방제대책에 대한 기술지원을 했다.


이와 별도로 농업인 개발과제 지원단으로 소득자원과 박규식 지도사가 여주를 방문해, 미생물 활용 사료개발사업에 대한 기술자문도 함께 이루어 졌다.


한편, 8. 28(목)에는 농림부 자원순환팀 관계자 4명이 여주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여주쌀 맞춤비료사업과 액비이용 자원순환농업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대신면 당산리 소재 여주 액비사업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 같은 날 충청북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팀장 등 관계관 2명도 별도 방문해, 여주쌀과 고구마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과 벤치마킹을 하고 다녀갔다.


지난 8. 27(수)에도 농촌진흥청 액비사업단 40명이 대신면 당산리 소재 여주 액비사업장을 방문한데 이어 인천광역시 옹진군 친환경농업인 26명이 여주읍 삼교리 친환경 농업단지를 다녀간 바 있다.


이처럼 여주농업이 벤치마킹의 대상이 돼 중앙단위에서 도단위 그리고 타도 관계관들이 잇달아 방문함에 따라 새로운 농업기술정보 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방문객 대부분이 여주 탑라이스를 이용한 전용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됨에 따라 여주경제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관계관은 밝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