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국회의원 7월8일 국회서 미국산 쇠고기'스테이크 시식회'
정병국 국회의원 7월8일 국회서 미국산 쇠고기'스테이크 시식회'
  • 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7.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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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내정자를 비롯한 정병국의원 등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7월8일  국회에서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스테이크 시식회'열었다. 

 당내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을 이용,의원회관 의원식당에서 열렸다. 

주관 모임은 "이번 시식회는 최근 일부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광우병'이라는 근거없는 낭설이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경험적이고 과학적인 면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문제 없음을 밝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시식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내정자를 비롯 정병국, 이윤성, 김형오, 정의화, 안상수, 안경률, 차명진 의원 등 친이계로 분류되는 핵심 의원들이 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미국산 쇠고기는 참석 의원들이 십시일반해 모은 돈 46만원으로 구입했으며, 사오는 것은 행사 주관 모임측 심재철 의원측이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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