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촌체험마을, 다음(Daum)카페 운영자 “팸 투어” 실시
양평농촌체험마을, 다음(Daum)카페 운영자 “팸 투어” 실시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6.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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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농촌체험관광객 30만명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포털사이트를 이용한 농촌체험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음(Daum)카페 운영자를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양평군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체험마을에 대한 홍보로 수도권 체험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한 것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는 포털 다음사이트에서 1000여명 이상 회원을 두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해피마니’, ‘아이랑 놀자’, ‘또니또’ 카페 운영자 15명이 신규로 지정된 농촌체험 4개 마을을 방문했다.


양평군은 이번 팸투어 실시로 휴가철을 맞아 많은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를 검색할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검색이 많이 돼 체험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이해 네티즌들이 새로운 휴가 장소와 농촌체험을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해 인터넷 카페운영자를 초청하게 됐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농촌체험객 30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에 방문한 다음(Daum)카페 운영자들은 서종면 수능리 ‘하늘오디마을’과 강하면 동오리 ‘산천어마을’, 양동면 고송리 ‘마들가리마을’, 단월면 석산리 ‘쌍겨리마을’을 방문했다. 오는 7월 양평지방공사로 전환을 추진 중인 물맑은 유통사업단을 방문했다.


양평의 농촌체험마을은 수도권지역에서 인기가 좋은 지역으로 명성이 나있다. 6월중에도 수도권지역 6개교 578명이 예약돼 체험중에 있다.


양평군의 농촌체험마을은 양수리 두물머리와 세미원, 용문산 등을 테마로 한 웰빙투어와 농촌문화체험마을이 연계 운영하고 있어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만여명인 것에 비해 2배가 훌쩍 넘는 2만 5000여명이나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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