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토마토축제 6월20일 광주 퇴촌 정지리 행사장서 개막
제6회 토마토축제 6월20일 광주 퇴촌 정지리 행사장서 개막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8.06.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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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토마토축제가 오는6월20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막을 올린다. 양평과는 승용차로 20여분  거리여서 양평지역 주민들도 적잖게 행사장을 찿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사람, 토마토가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와 ‘농촌에 풍요와 희망을, 도시엔 휴식와 여유를’이라는 모토로 6월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6월20일에는 광주중앙고등학교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마당을 비롯 광수중학교의 사물놀이, 가야금산조, 섹소폰 연주, 광주시농아인협회의 수화노래, 산드라 밸리댄스 공연이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며, 식후행사로 광주시주민자치센터 공연, 7080콘서트, 토마토가요제 예선,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1일과 22일에는 토마토 높이쌓기, 토마토 정량담기, 방울토마토 받아먹기, 토마토 박 터뜨리기, 토마토 풀장체험, 행운의 토마토 빙고게임, 얼음 토마토 찾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행사와 함께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만남,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재밌는 볼거리가 쉴새없이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퇴촌 토마토를 직접 갈아만든 ‘토마토쥬스 시음회’가 상설행사로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각종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퇴촌 토마토는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생산된 당도 높은 명품 토마토로 명성이 높으며, 행사장에서 20일부터 1주일간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토마토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퇴촌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031-760-49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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