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비지ㆍ산지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적극 동참"
양평,소비지ㆍ산지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적극 동참"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3.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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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3월24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5층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농축산물 소비지․산지 상생을 위한 협력 선포식에 참석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농축산물 소비지ㆍ산지 상생을 위한 협력 선포식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의회,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해 실시했다.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 선포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양평군을 비롯한 5개 시장․군수, 11개 유관기관단체, 20개 유통업체, 7개 외식업체, 13개 식품업체, 3개 수출업체 , 30개 산지조직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농축산물 소비지․산지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은 시장의 중심이 산지에서 소비지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고 기존의 생산자 중심 지원은 소비자 욕구 충족의 수요확대에 한계가 있어, 소비접점으로부터 농축산물 수요를 창출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소비지․산지 협력사업 추진이 필요해 공동선언문을 채택 선포하는 것이다.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산지유통조직과 안정적인 마케팅 채널을 수립한 대형소비업체(유통․식품․외식업체)에 직거래, 공동브랜드 개발,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며 장기적으로 소비지․산지 유통주체의 공동투자 협력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의 작목전환, 유통체제 개선 및 확대, 유통공사 설립을 추진하며 양평환경농업-21의 재도약을 위해 제2차 5개년을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양평군은 이날 공동 선언문 작성 및 선포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대형 유통․식품․외식업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양평군 농가에 고소득과 안정적인 소득원 개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동선언문에는 정부 대표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유통업체대표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외식업체대표 한국외식산업협의회장, 식품업체대표 한국식품공업협회장, 산지조직 대표 농협중앙회장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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