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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아주 오래전부터 저를 따라 다니는 상자가 있었습니다..(그림2)..제가 어렸을때 그 상자를 처음 열었을때 그 상자는 무언가로 가득 차 있어서 다른 것은 넣을 수 없었습니다..(그림3)..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그 상자를 다시 열었을때 상자의 꽉찬 물체는 조금 변해 있었습니다..(그림4)..시간이 지날수록 물체는 점점 작아졌고 상자에 다른 것들을 넣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그림5)..하지만 그 물체가 무엇인지 아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그것은 날로 작아지는 나의 양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