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신협,이사장 조감씨 60.3% 압도적 득표율 당선 !
양평신협,이사장 조감씨 60.3% 압도적 득표율 당선 !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2.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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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신용협동조합 제15대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기호2번 조감(62)후보가 총 투표수 1705표 중 1026표를 획득, 60.3%의 높은 득표율로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개표결과 조감후보가 1026표를 얻어 363표를 얻은 정의택(62후보)를 666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재웅(46)후보는 290표로 3위에 그쳤다.


2월25일 오후 양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임원선거에는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가운데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5612명 중 1705명이 투표에 참여해 30.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조감 당선자는 ▲중소상공인 영세조합원 신용대출 금리인하, 중소상공인과 신협간 지원계약 체결, 신협산악회지원, 조합원 재산증식과 권익보호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이사장에 강덕기씨가, 이사에 김용한, 남정우, 박영정, 박창선, 이기복, 이승로, 한윤수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우석, 김준학, 한우진씨가 당선됐다.


당선자는 옥천면 아신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양평라이온스클럽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조당선자는 취임소감을 통해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조합원들께 깊은 애정과 신뢰를 보낸다”며 “영세 조합원들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및 조합원 애로사항 파악에 나서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임원선거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양평신협은 2007년도 감사보고서, 결산보고서,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결정안 등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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