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황성연용문면장 행정학 박사(도시 및 환경연구) 학위취득
양평 황성연용문면장 행정학 박사(도시 및 환경연구) 학위취득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2.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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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황성연 용문면장은 2월20일 한성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황면장은 고려대학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학위 취득 후 5년만에 박사학위를 받아 학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었다.


금번 박사학위논문은 도시 및 환경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한 끝에 양평군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팔당 상수원 수질관리정책과 관련하여 연구한 것으로 더욱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박사학의논문의 주요내용을 요약 해보면

팔당상수원관리지역의 주요한 수질관련 정책집행 요인을 중심으로 정책을 위한 각종 법규가 수질개선을 위해 효과적으로 수립되었는지에 대한 제도적인 요소,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들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기술적인요소, 정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적정한 인원과 재원이 투입되었는지에 대한 인력과 재원의 제약 요소, 정부정책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관련 공무원 및 주민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정책의 교육 및 홍보등의 4가지 요소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제도적으로 불합리하고 중첩된 법규의 개선 및 보완을 통해 입지규제, 배출규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한강수계관리기금 등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게 함으로서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을 제안하였다.


둘째,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보완해야 할 수질오염총량관리제와 신기술적용을 통한 관리 인력의 감소를 이룰 수 있는 환경공영제에 대해 기술적 보완을 제시하였다.


셋째, 현재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환경기술의 보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와 토지매수 및 매수토지 사후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의 확보와 환경공영제의 확대보급을 위해 수계관리기금 등의 정부지원을 정책적으로 제안하였다.


끝으로 정부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국민들에 대한 교육홍보 특히, 팔당특별대책지역의 비점오염부하 저감을 위한 농약, 비료의 적정 사용 등에 관한 친환경 농법의 교육 홍보를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하엿다.


황면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추진된 우리나라의 수질관리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검토하여, 국내․외의 효과적인 유역관리 및 오염원 저감에 대한 선행사례를 바탕으로 정책적 개선점을 발굴함으로서 추후 팔당특별대책지역의 정책추진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황성연 용문면장은 여주대학교에서 건축법과 한성대학교에서 도시행정학을 강의하고있으며 도시및환경에대한 책도 집필하고 있다.

 

주요논문으로 관리지역에서의 난개발방지대책에 관한 연구,한국상수원 수질정책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등이 있으며,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따른 양평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황성연 용문면장은 3대에 걸친 크리스찬 가족으로 술과 담배는 입에 대지 않으며 양평순복음 강변교회 장로로 교회활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용문면   031)   77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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