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농업 재도약 탄력 받을 전망
양평군 친환경농업 재도약 탄력 받을 전망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8.01.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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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가 1월30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친환경농업 고장인 양평군을 방문해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된 인증농가․GAP반 친환경농업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양평군이 지난해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정보․유통 및 생활과학시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에게 영농수행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해영농교육이다.


김문수 지사는 특강을 통해 “지난해 도정 성과와 올해 주요시책을 강의하며 경기농업의 특성에 맞춘 친환경농업 및 소비자에 대한 농업교육을 병행해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김문수 지사와의 대담에서 “양평군이 중앙부처와 언론인들로부터 그 동안 추진해온 친환경농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실직적인 농가소득실현과 친환경농업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양평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특강후 김선교 군수와 이인영 군의회의장,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및 기술기획과장, 양평군 친환경단체와 양평의 대표브랜드인 양평개군한우 식당에서 오찬후 귀청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업 인증농가반 및 GAP반 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 GAP사업, 영농현장문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양평군은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에서 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1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3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공공시설 503개소에서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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