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개소
미사랑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개소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7.12.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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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6일 지평면 옥현3리에서 미사랑 정보화마을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정보센터 개소식은 김선교 양평군수, 정인영 도의원, 박장수 군의원, 전재식 경기도 정보통신담당관, 박세진 한국법제연구원장, 옥현3리 미사랑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진행했다.


옥현3리 미사랑 정보화마을 김효성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정보화마을 사업은 농촌과 정보화가 접목한 옥현3리 우리 마을의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진 ‘제2의 새마을운동’이라고 생각 된다”라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기념사에서 “양평군은 마을 발전을 위해 촉매역할의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된 미사랑 정보화마을 센터는 지난해 12월 2억9800만원을 투입 정보센터 및 마을 홈페이지(loveme.invil.org) 구축, 개인용 PC 35대를 가구별로 보급했다.


또한 마을 공동사업으로 마을화장실 보수, 마을 소득을 위한 마을운동장 펜스 보수, 운동장 조명탑 설치, 농산물 판매장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지원, 마을의 대표 브랜드인 미사랑 쌀 포장제 제작을 완료하며 지난달 11월에 준공했다.


한편, 정보화마을 센터는 양평군이 FTA(자유무역협정) 등 국내․외적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정보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날 정보화마을 센터 개소로 양평군에는 12개 정보화 마을이 운영된다.


‘미사랑’은 2003년부터 경기미 연구회와 양평군 쌀 사랑협회 협조로 옥현3리에서 생산되고 있는 유기농 쌀의 브랜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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