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활동을 통한 노인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취미활동을 통한 노인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7.12.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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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노인 바둑․장기대회

이번 대회 참가자는 보건소 노인취미교실(바둑․장기교실)수강 어르신과 65세 이상 바둑․장기에 취미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신청 접수해 93명이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렸다.


대회는 토너민트 방식으로 예선대국을 거쳐 본선대국으로 진행했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한철균 프로기사(7단)의 지도대국도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둑․장기와 같은 취미활동을 통한 다양한 여가활동과 사회활동을 활성화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노인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결과 장기종목부문에 장호식(74)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 채기수씨, 3등 이대봉씨, 장려상 성백승씨가 각각 차지했다.


바둑종목부문은 김문수(76)씨가 우승의 영예을 않았으며 강배희씨가 준우승, 3등 안종철, 장려상 전찬용씨가 각각 차지했다.


강상면 세월리에서 참가한 이창호(94)씨가 건강장수상을 수상했으며, 양평분회와 용문분회, 강하분회가 참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대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2시 30분까지 예선대국이 진행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3시 30분까지 본선대국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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