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비전[22] 양평郡, 인구3만명 규모 '친환경新도시'추진한다 !!
양평비전[22] 양평郡, 인구3만명 규모 '친환경新도시'추진한다 !!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7.12.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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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타운 2차 대상지구 선정 가능성 -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취임 초기 친환경적 팔당종합대책(안)의 하나로 ‘고품격 도시개발’ 후보지로 양평읍 양근리와 공흥리 일원을 거론한바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2006년 9월 정병국 국회의원, 서병옥 양평군 전도시건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타운기획단 실무회의’를 갖고 뉴타운 개발사업 추진에 합의한바 있다.  그러나 1차 사업 대상지 9개 시(市) 10개 지구에서는 빠졌다.  1차사업이 시지역 구도심 재생사업에 초점을 둔데 반해 양평군의 경우 구 도심지 재개발 개념이 아닌 새로운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김지사는 당초 양평의 구 도심지를 재개발하는 방식의 친환경 뉴타운 개발을 구상했으나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양평군의 입장을 반영, 외국의 최고급 전원주택단지와 같은 대규모 생태도시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경기도는 ‘양평 친환경 생태도시’ 개발과 관련 경기지방공사와 경기개발연구원의 검토를 근거로 용역절차를 거쳐 양평군의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 오염총량관리제도에 반영해 군과 함께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위치와 규모, 조성형태 등은 현재 경기개발연구원 등의 용역 결과와 양평군의 협의에 따라 2008년 말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일기자   hi5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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