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비전[20]용문등 軍부대 3곳이전'합의각서'곧 체결!
양평비전[20]용문등 軍부대 3곳이전'합의각서'곧 체결!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7.12.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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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군수 대표공약 61여단, 방공ㆍ의무대대 이전 구체화

 

관할부대부대명소재지면적(㎡)비고20사단방공대대용문면 다문리77,088국방부 100%61여단본부옥천면 옥천리41,723국방부 40,851㎡ 국공유지 872㎡의무대대양평읍 오빈리24,065국방부 100%

※ 우선추진 대상 : 20사단과 협의한 이전가능 예하부대(도심지역 주둔)


양평군과 20사단간 군사시설 이전 합의각서(MOA)체결이 목전에 다다랐다.


양평군은 용문면 다문리 방공대대를 비롯 옥천면 옥천리 61여단본부, 양평읍 오빈리 의무대대 등 도심 지역에 주둔 중인 군사시설을 외곽 으로 이전하기 위해 지난 12월3일부터 22일까지 20사단과 실무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사단에서 제시한 이전 시설목록 및 이전비 산출기준 확인은 물론 용역사에서 산출한 사업비 및 기타 시설배치도 등을 확인하고 합의각서(안)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


이 모든 업무는 새롭게 출범한 ‘생태행복기획추진단’에서 기획 추진하고 있다.  기획추진단은 한명현 총무과장을 단장으로 팀장 1명과 분야별 담당직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 군사시설의 시내외곽 이전은 민선4기 제5대 김선교 군수의 공약이자 주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도시발전의 저해요인을 해소하는 등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인구 20만의 양평시 건설의 기틀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2일 20사단측에서 부대이전 대체부지를 제시하면서 급물살을 탄 군부대 이전 협상은 10월8일 군부대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하면서 결실을 확신하게 된 것.


기획추진단은 이후 10월 17일 20사단 관계자와 실무협의를 갖고 견해차를 좁혔으며, 11월1일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 실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합의각서 체결이 완료되는 대로 구체적인 군부대 이전 일정을 확정하고,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주민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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