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두레패(사물놀이 한뫼)의 여덟 번째 국악 정기공연이 오는 12월22일(토) 오후6시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명나고 희망찬 우리 전통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2004년 세계 사물놀이 대통령상 수상작인 판굿(개인놀이 전과정)을 비롯 문굿 및 비나리, 설장고, 가야금 병창, 탈춤(고성오광대 : 제밀주과장, 승무과장), 아쟁산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두레패 유진목 단장은 “한해를 보내며 소중한 가족, 이웃 친구들과 공연장을 찾아 서로의 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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