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6억 투입,창대~회현간 도로 확․포장 26일 준공, 자전거 도로 호평 !
총 96억 투입,창대~회현간 도로 확․포장 26일 준공, 자전거 도로 호평 !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7.12.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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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군도6호선 구간인 창대-회현간 도로 확․포장공사 전 구간에 걸쳐 자전거 도로 설치와 폐도 부지를 이용한 소공원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대-회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군이 사업비 95억8600만원을 투입 지난 2005년 11월에 시작해 오는 26일 준공하게 된다.


특히 공사시 기존도로 굴곡부 선형개량 과정에서 발생한 폐도 부지에 생활폐기물 무단적치와 불법전용 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파고라, 조경수 등을 식재해 소공원 2개소를 조성 주민들이 쉼터로 사용할 수 있다.


버스승강장은 출입문을 설치해 겨울철과 여름철 우기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공사 기간중 ‘주민참여 중간보고회’와 ‘주민참여 예비준공회의’를 개최하며 주민이 직접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부여 확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전 구간에 걸쳐 자전거도로를 친환경공법인 녹색으로 포장했고  자전거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대-회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길이 3.2km로 자동차도로 7.8m, 자전거 도로 2.7m 폭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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