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문화재 보호, 소방훈련 실시
양평소방서, 문화재 보호, 소방훈련 실시
  • 양평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7.12.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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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는 12월14일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소재 ‘사나사’를 대상으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6대와 의용(여성)소방대원 20명등 34명이 참가를 하였으며, 훈련은 사나사 요사체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을 하여 인접 산으로 연소확대 되었다는 훈련 메시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실시되었다.


훈련 초기단계에서는 사나사 관계자의 소화기등 소화장비를 이용한 초기화재진압과 중요물품 반출, 대피훈련이 실시되었으며, 이어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의 인명구조 및 연소확대 방지 등 진압훈련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소방관계자는 문화재의 경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진압 및 119신고 등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각 문화재 시설의 관계자는 화재예방 등 자체방화관리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중요 문화재 10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관계자 합동의 소방훈련을 실시함과,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기로 하는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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