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환경부 등 유관기관 총망라
양평 등 팔당유역 자치단체들의 균형적인 지역발전 및 체계적인 도시화를 위해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등 규제완화와 더불어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의무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는 12월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양평대명콘도에서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질오염총량제의 효율적 추진 및 조기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로 환경부와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한강물환경연구소,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양평군 등 팔당 7개 시ㆍ군, 주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한강수계 총량관리 목표수질 설정방향’과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도입을 위한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 관리방안’, ‘친환경적인 지역 개발’ 등이 집중 발표되며, 심토 있는 토론이 개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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