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제21추진協, 양평생태도시 지속 발전 ‘첨병 역할“
양평의제21추진協, 양평생태도시 지속 발전 ‘첨병 역할“
  • 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7.12.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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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委, 2007년 사업 보고 및 2008년 사업계획 심의
 
특히 협의회는 9월5일부터 11월17일까지 관내 9개 중학교를 순회하며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퀴즈 프로그램 ‘환경 그린벨을 울려라’를 추진, 3000여명의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양평군 초ㆍ중ㆍ고 어머니회 김영애 회장은 ‘환경 및 생태 전반에 걸친 퀴즈 진행으로 환경보전의 실천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된 프로그램’이라며 “학부모나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평했다.


또한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0여명과 함께 지난 10월2일 남한강변 부유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했으며, 10월2일부터 11월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다문초교 학생 등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사업소 및 축산분뇨처리장, 세미원 등 ‘팔당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남한강수련원 및 한국조형재생박물관(대표 : 이환)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2000여명을 초청, ‘제9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협의회는 2008년 사업계획(안)으로 총 2770만원을 투입, ▲양근천 수변구역 정화활동 ▲생태안내지도자 아카데미 운영 ▲환경 그린벨을 울려라 개최 ▲환경ㆍ생태 강연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이광우사무국장은 “앞으로 민ㆍ관ㆍ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민ㆍ관 파트너십’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평가과정을 통해 새로운 의제와 실천사업을 발굴하여 향후 양평지속가능발전 로드맵을 도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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