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 화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모임인 양평군화훼연구회(회장 윤제술)가 군청의 얼굴인 종합민원실을 아름답게 표현하라고 26일 대형 화분과 소형 화분을 기증해 군청을 찾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화훼연구회 최안태 총무는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화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군청의 얼굴인 종합민원실을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화훼연구회 양평에서 화훼를 재배하는 17농가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의 화훼교실 등의 참여 등으로 지속적인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기증된 화훼는 50만원 상당의 화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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