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지원호, 임옥선)는 최근 면민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김장은 경로당 18개소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32가정에 전달됐다.
임옥선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나누기 행사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장은 부녀회장 밭 1650㎡에 직접 파종한 배추 600포기와 무우 300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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