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비전⑪ 양평스파월드,‘리모델링 재오픈’ 숨통 !
양평비전⑪ 양평스파월드,‘리모델링 재오픈’ 숨통 !
  • 백운신문편집국
  • 승인 2007.1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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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암온천원 보호지구 지정’ 해제 … ‘지하수 개발’ 걸림돌 제거


당초 스파월드를 설계한 탑인터내셔널의 한 관계자는 “지하1층, 지상6층의 대형리조트 공간인 이곳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수치료 전문시설인 ‘테라피실’ 중심으로 수영장, 가족탕, 온천대욕장, 체력단련실, 식당가, 노래방시설 등 레저증진과 의학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시설로 구성돼 있다”며 리모델링이 결코 쉽지 않은 작업임을 시사했다.


지난 96년 1월 개장한 스파월드는 영업 기간동안 1일 이용객이 2천여명에 달했을 정도로 당시 국내 최대ㆍ최고의 스파테라피(광천요법) 시설로써 40여개의 각종 온천 치료 시설과 20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대다수 지역민들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각계 각층의 다각적인 협조 및 지원 방안이 요구된다”며 “하루속히 스파월드 영업이 재개돼 용문산 관광지 등 연계상권이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백운신문 박현일  hi5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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