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사업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 10월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양평군에서 추진중인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사업은 난립한 옥외간판을 정비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평역에서 남한강변까지(양안 350m) 약82개업소의 167개 간판을 전면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사업주의 동의서 징구등 준비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영업주 및 건축주등 이해관계자는 사업추진배경 및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간판을 가리는 가로수의 해결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양평군에서는 오는 11월 광고 디자인 용역을 발주하여 내년 4월 간판설치공사를 착수, 8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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