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워크숍, 오총제 의무제 지연 “책임론 공방”
팔당워크숍, 오총제 의무제 지연 “책임론 공방”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9.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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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물 관리의 비전 및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 환경부 홍준석 수질보전국장(발표자)도 "수질보전국장으로 취임한 이래 오총제 의무제 전환을 위해 7개 시·군을 뛰어다니는 등 업무의 절반을 투자했다"면서 "내일이라도 7개 시·군이 오총제 의무제 전환에 합의한다면 시행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홍 국장은 김문수 경기지사에 대해 "강력한 리더십을 보이고 있는 분으로 팔당수질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환경부는 경기도의 수질개선정책 예산을 우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행사장 분위기를 진정시키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 인천, 강원, 충북 등 한강수계 자치단체,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물관리 담당 공무원, 대학교수, 팔당물환경센터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사제휴 : 에코저널 이정성 기자 jslee@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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