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강수계 5개 시ㆍ도 워크숍 개최
경기도 한강수계 5개 시ㆍ도 워크숍 개최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9.13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양평 대명콘도에서 '한강수계 물 환경 관리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제 1회 5개 시ㆍ도 공동 워크숍'을 연다.


도를 비롯 서울, 인천, 강원, 충북 등 한강수계 자치단체와 한강유역환경청의 물 관리 담당 공무원, 대학교수, 팔당물환경센터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전망 및 대응방안'에 대한 팔당물환경센터 이기영 박사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또 서울시 송웅기 수질과장의 '초기우수 처리공법 도입을 통한 경안천 수질개선 제안', 강원도 박한규 유역관리담당의 '고랭지 밭 흙탕물 저감 중장기 프로젝트', 한강유역환경청 구자관 유역계획과장의 '물환경관리기본계획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도 열린다.


이밖에 환경부 홍준석 수질보전국장의 특강과 이한대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장의 '팔당호수질개선종합대책 추진 성과 및 향후 대책' 등의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강수계 5개 시.도가 순번제로 워크숍을 주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워크숍은 한강수계 5개 시.도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워크숍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며 "물 환경 관리와 관련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동 연구, 토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