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여들며 머무르고 싶은 양평을 만들 것
사람이 모여들며 머무르고 싶은 양평을 만들 것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9.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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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9월 4일 도청회의실에서 개최 도와 시.군간 스피드행정 강화 브리핑에서 사람이 모여들며 머무르고 싶은 양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경기도가 시.군간 주요 혁신시책 공유를 통한 스피드행정. 현장. 칸막이 제거로 주민만족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브리핑에서 김선교 군수는 사람이 모여들며 머무르고 싶은 양평이 될 수 있도록 환경농업특구지정 극대화, 365일 도시민의 쉼터, 웰빙 커뮤니티, 활기찬 지역경제, 돈이 되는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은 특구지역으로써 도약발전을 위한 생산, 유통․가공, 관광, 축산, 산림 등 5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친환경농업 2차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관광은 친환경농업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관광 활성화로 농업의 부가가치 증진 및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겠으며, 농촌을 도시민이 찾아와서 보고, 쉬고, 체험하고, 즐기고, 사가는 활력이 넘치는 체험. 휴양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지유통센터는 지방공사로 전환하여 유통부문은 군에서 맡고 농가는 친환경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한 각종 중첩규제를 역이용한 연꽃단지 조성과 생태나라 건설로 도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체험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시원스런 민원 프로세스의 혁신을 위해서 인.허가 전담 생태개발과 신설, 민원처리기간 50%단축, 진정.반복.고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직소민원담당 신설, 질 높은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춘하추동 열린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는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사우대 및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내용은 친환경농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년 200억원의 지속적인 재정지원과 산지유통센터 진입로 개설 부족사업비 지원, 물환경교육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과 도차원의 정책적인 검토와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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