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www.gmarket.co.kr)은 사단법인 생명의 숲 국민운동과 함께 120명을 초대해 숲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생명의 숲 체험 캠프'를 연다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처음 선보인 '숲 체험 캠프' 1기에 이은 세 번째로 오는 9월 8·9·15일 사흘에 걸쳐 양평군 명달리의 숲속 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숲 탐방·두꺼비집 짓기·나무곤충 만들기 등 이색 체험(8일), 대학생 숲 가꾸기 이벤트(9일), 가족 단위 떡메치기·가지치기·숲속의 집 만들기(15일)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캠프가 진행되는 명달리 숲속학교는 폐교를 자연친화적으로 재건축한 곳으로 황토벽돌로 지은 교실과 텃밭, 잣나무숲 야외학습장, 우렁이 논 등 자연체험 학습장이 형성돼 있다.
참가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 후원쇼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3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으며 중식과 여행자 보험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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