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5일, 다양한 작품 상영
올 여름 양평 시골마을에선 색다른 영화축제가 열린다. 창작영화인의 모임 창시가 양평에 정착한지 4년만에 전국 규모로 개최하는 ‘달빛 영화제’가 올해는 특별기획으로 잊혀가는 작은 간이역, 지평 ‘구둔역’을 배경으로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구둔 영화축제’는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영화들이 12m 대형 에어스크린과 창시의 이동 차량 스크린 등 2개의 무대를 중심으로 간이역과 마을회관 등에서 상영된다.
또한 멋진 노인 뽑기대회, 시골스런 어린이 선발대회, 밥짓기 대회, 재미있게 노래부르기 대회 등 독특한 행사가 열린다.
참가신청은 다음카페 ‘구둔 영화마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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