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민원행정 혁신과 시원한 인허가 "파격 인사 " 단행 !!
郡, 민원행정 혁신과 시원한 인허가 "파격 인사 " 단행 !!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6.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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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2007년 7월 2일(월)부로 김선교 양평군수 취임 후 179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H&H 기획단(조직개편 기획단)”이 지난 5월9일부터 6월1일까지 24일간 만든 조직개편안이 2007년 6월 28(목) 제154회 양평군의회임시회에서 의결됐고, 2007년 7월 2일(월)부로 시행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

“생태개발과(Sustainable Development Division, 인․허가 전담부서)” “직소민원담당” 신설이 주된 내용인 “조직개편”이「시원스런 민원처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적 포석이다.

민원전담부서인 “생태개발과”는 최우수 인력을 우선 배치한다. 37명의 정원 중 6급이 11명(30%), 7급이 14명(30%)로서 7급이상이 60%를 점유하는 파격적인 인력배치이다. 생태개발과 6개 담당중 민원처리를 담당하는 5개 담당에 유능한 6급 인력을 각각 전진배치(무보직)하였으며, 7급도 같은 비율로 배치했다.

“직소민원실”은 6급과 7급을 각각 1명씩 배치한다, 인․허가 전담부서인 “생태개발과”의 적극적인 민원처리에도 불구하고 불허가 민원이나 반복․고질 민원은 다시 검토하게 된다. 추후 필요하다면 인원을 더 보강할 예정이다.

특별한 인사요인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법령에 의한 직렬 비율을 재조정하여 행정3명, 세무1명, 농업1명, 수산1명, 보건2명, 토목1명, 건축1명 등 10명을 7급에서 6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또한, 8급에서 7급으로 5명, 9급에서 8급으로 2명을 승진 임용하는 등 총 17명을 승진 발탁하여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했다.

또한, 군(郡)은 전례 없이 5급 33명, 6급 134명 등 5․6급 167명 전원을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하여 반영했다. 그 밖에 인사발령은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와 담당 명칭변경, 승진 임용에 수반하는 전보 등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개인의 특성과 특기를 전제로 직급․직렬을 안배하였고, 출퇴근 거리를 고려하였으며, 본인의 희망을 가능한 반영하려고 노력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번 인사는 ‘조직개편’과 ‘17명의 승진인사’에 비하여 소폭이라고 평가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인사는 시원스런 민원처리를 위한 조직개편이 조기에 군민에게 효과를 발휘하도록 하기 위하여 민원부서 중심으로 시급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과 효과를 검증하여 과감히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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