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소도읍 떠드렁 공원 종합개발 본격화
郡, 소도읍 떠드렁 공원 종합개발 본격화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7.06.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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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을 거점으로 200억 투입 활력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양평군이 중추 신도시 육성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인 갈산근린공원, 떠드렁공원, 가로녹화, 문화의 거리조성, 시장환경정비 등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도읍 육성사업은 행정자치부, 경기도, 양평군이 ‘04. 9월에 협약 체결하고 ’05. 4월 용역착수, 공청회,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 다방면으로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했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양평읍 오빈리에 위치한 떠드렁 공원에 인공폭포, 전망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 쾌적한 옥외 여가 활동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현재 손실보상 중에 있으며 내달에 착공하여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은 갈산근린공원은 주차장, 다목적광장, 피크닉장을 추가 도입하여 그동안 불편했던 시설물 해소로 추진 중에 있다


양평역에서 강변도로구간은 양평군의 관문인 지역대표거리 조성 목적으로 보도바닥을 페이빙스톤, 아트타일, 목재데크 도입과 도시이미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고자 전주지중화, 상징조형물, 가로등을 전면 교체하여 주민들이 걷고 싶은 문화의 거리로 조성 한다


또한 가로녹화사업으로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일부 완료한 길병원 앞 우회도로 구간과 메가마트 앞 대로변에 휴게쉼터 조성, 가로수 식재에 추가로 도심환상형 그린 네트워크 축구, 구 우시장에서 꽃동산 입구 구간까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청회 와 주민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였던 양평읍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는 부군수관사 자리에 옥외 자주식 입체주차장과 양근천변 주차장을 대폭증설 하고 그 외 시장내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시장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증진을 위하여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으로 읍은 경제․문화적 거점 기능을 갖춘 도․농간 균형발전의 건강한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정목표인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의 주춧돌로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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