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5대 양평군의회 의원 윤칠선입니다.
저는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2006년 5ㆍ31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양평군 의원에 당선되어 1년여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군민여러분들께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희망찬 양평을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로 임한 지난 1년 여간의 의정활동은 보람도 있지만 의욕과는 다르게 많은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 간의 군민이익을 우선하는 균형적인 협력관계 설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지역의 여러 현안문제를 의회차원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나 국회 및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가 불가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금년은 대선을 통해 정권이 교체되는 시기로서 양평의 미래를 위해서는 각종 중복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인 판단돠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양평군민여러분!
이제 저는 보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에 더 크게 보답하고 참된 양평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 오늘 한나라당에 입당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여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 드리며 변함 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6월 4일
제5대 양평군의회 의원 윤칠선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