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부동산구입! 잘 알고 판단하여야
양평군 부동산구입! 잘 알고 판단하여야
  • 양평투자
  • 승인 2007.05.3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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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전만해도 수도권에서 양평지역 전원주택선호도는 3,4위에 머물렀다. 서울에서 진입여건이 좋은 용인, 수지등이 1위였고 파주, 문산에 이어 양평이 그 다음 인기지역이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07년 현재 그 순위가 바뀌었다.  이유는 환경보전의 가치가 수요자들에게 인식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지역이나 부동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에 따른 경제성이 보장되어야 하고 경제적 가치상승의 00와 00에 따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야 투자자들이 움직이게 마련이다. 80년대 묻지마식의 부동산투기가 일어났던 것도 아무런 이유없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80년대 후반 우리나라의 건설회사들은  중동지역등에서 수많은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러한 건설업체의 수많은 장비가 석유파동으로 인한 중동지역건설경기 하락으로 국내로 들어오게 되었고 정부는 부도위기의 건설회사를 위한 중,장기 국토개발을 계획하게 된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건설장비와 값싼노동력, 기술로 서해안간척지개발사업과 서울의 강남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값싼 장비와 기술력으로 국토개발을 하게되면 부도직전의 건설회사를 살릴 수 있게 되고 개발에 따른 부가가치로 경쟁력있는 정부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 시기에는 묻지마 투기가 가능했다. 전국 어느곳에 토지를 사놓아도 뛰었기 때문이다. 지난 얘기를 서두없는 하는 이유는 80년대의 부동산투기로 거부가 된 사람들의 경험담에 지금도 부동산 투자는 무조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버리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이다. 
 그때와 지금의 달라진 점은 현재는 필요에 의한 부동산구입이며 활용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것이 부동산이다.
수익성이 없으면 부동산 가치는 하락한다는 말이다.  투기와 투자가 분명해진 지금 대부분의 투자희망자들이 무엇이 투기이고 무엇이 투자인지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요소가 많은 것이 투기이고, 정확한 정보 분석에 따른 안정된 수입의 확보가 전제된 상태에서 구입을 투자라 보아야 할 것이다.  예전의 묻지마 식의 부동산 구입이 투기였으며 현재의 필요에 의한, 활용에 따른 수익성분석을 토대로 안정성이 보장된 부동산 구입을 투자라 보아야 할 것이다.  일반인들이 투기와 투자를 아는 듯하면서도 구별을 못하는 것은 투자에 있어 필요에 의한 부동산 구입계획이 분명치 않으며 어느정도의 수익성이 보장되는지를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양평군의 부동산 구입은  투기성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은행 금리보다는 좀 더 좋은 투자상품정도에 불과한가?라는  의문점에 대하여 정확한 답을 알고나서 부동산 구입을 결심하도록 결론을 내려 주어야 양평군을 투자대상으로 결정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 
 
양평군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첫째로 환경보전정책에 의한 개발제한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보전되어 타 지역보다 쾌적한 전원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출퇴근이 가능한 수질보전특별대책1권역에는 공장과 아파트가 들어서지 못한다.  토지의 활용에 있어 많은 제약사항들이 있지만 최근들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인식되어 그 가치가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6번 국도의 확장으로 인한 교통 시간의 단축과  전철공사이다.
양평군이 97년 까지 오지로 기억되었던 것은 연결도로(6번국도)가 협소하였기 때문이었다.  97년도 6번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부터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였고, 전철의 확정 및 공사 착공은 양평군이 수도권의 전원베드타운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는데 기여하게 되었다.
 
위의 두가지 요소를 볼때 결국 양평군의 역활은 수도권의 전원도시다.
주택지로서의 성격이 강한 전원도시로서 그 역활이 한층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양평군의 역활인 전원도시의 주거지로서의 부동산 가치 상승은 어느정도일까?  어느정도 짐작이 갈 수 있는 상황이다.
또 한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양평군 토지 또는 주택의 수요자들은 근거지가 서울에 있는 사람들로서 계획과 필요에 의하여 움직이는 사람들이며 투자를 목적으로 양평군 토지를 구입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즉 불경기에는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산발적인 수요자들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불경기 때 장기 침체로 들어갈 소지가 많은 안정된 시장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양평군에도 주거지역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현지 주민들 또는 전원이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도시도 생겨나게 마련이지만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큰 움직임이 둔화된다면 상업지역에도 타격이 만만치 않음은 당연한 것이다.
 
정리하자면 양평군의 부동산 투자는 타지역보다  이윤이 박하다. 이는 양평군의 부동산거래시장을 주도하는 주 종목이 큰 가격 상승을 동반하지 않는 주택지이기 때문이다. 양평군에 부동산 구입을 한기 원한다면 "은행금리 보다는 조금 더 나은 상품이다"라고  생각하고 매입하기를 충고하고 싶다.  업소의 감언이설에 속아 일년내에 배가 된다는 말에 투자 계획을 세운다면 큰 낭패를 보기 쉽다. 물론 아닌 경우도 간혹 있긴 하다.
주변에 양평군 부동산을 구입하여 년 200%의 투자성과를 올린 경우가 있기도 하다. 이 경우는 토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그에 따른 개발을 함으로서 토지의 부가가치를 상승시켜 재 판매하여 투자이윤을 극대화 시킨 경우다.  재테크의 일환으로서 부동산개발을 적용한 예이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농촌지역의 주택지 보다는 강과 계곡에 접하였거나 관광지 인근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부동산을 별장지 또는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펜션등으로 개발하여 판매한 경우이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고 어려우면서도 쉬운 길이 양평군 부동산 투자라 말할 수 있는 것이 양평군 부동산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개발에 따른  최대이윤의 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양평군 부동산의 시세는 큰폭의 등락이 없이 항상 꾸준한 상승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도 비교사례에 의한 가격 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 개발지를 구입하여 주택지로 만들었을때....  얼마의 비용이 소요되고 어느정도에 판매가 가능하다라는 것은 공식처럼 되어 있는 안정된 시장이기 떄문이다. 큰 폭의 투자마진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안정적인 투자이윤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위와 같은 양평 부동산 시장의 성격을 이해하고 마음을 비운다면 이윤은 다소 적지만 은행금리 보다는 많으면서도 어느정도의 개발이윤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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