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자연휴식지의 청결 유지와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휴식지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화장실 인분수거 및 청소, 자연휴식지 안내간판 등을 오는 31일까지 일제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자연휴식지는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맑고 깨끗하여 수도권 주민 이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자연환경은 우리와 후손 모두의 재산으로 우리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등은 되가져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군의 자연휴식지는 강상면 1개소, 옥천면 2개소, 서종면 6개소, 단월면 2개소, 청운면 1개소, 용문면 3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서종면 정배계곡은 2006년 6월 1일부터 2009년 5월 31일까지 3년간 휴식년제가 실시되고 있어 이용이 금지된다.
년도별 이용객으로 2003년도 19,126명, 2004년 38,463명, 2005년도 38,662명, 2006년도 43,584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환경관리과 환경지도담당 ☏031-770-2285】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