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양평출장소에서는 5월 22~23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양평고등학교 관련학과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130명)으로 세잎큐(SafeQ) 농산물 안전성 교육 및 분석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아울러 3차례 안전성 분석실을 직접 견학하고, 세잎큐 체험행사을 통하여 다양한 분석장비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관련학과 교직원에 따르면, “유해물질이 주로 오염되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잔류농약검사 과정을 동영상 및 시연회 등을 통하여 학습한 학생들은 현 교과과정(바이오식품과, 식품과학과)과 더불어 학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관련학과 취업 준비중인 학생들에게는 FTA/DDA 진행상황, 친환경 농업 등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농정 방향 등 행정기관과 학교의 정보공유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평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추후 여건을 감안, 소비자 주부모임,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농림부 대표 브랜드인 농식품 안전안심서비스인 세잎큐(Safe-Q)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함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출장소☎031-772-2048
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