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양평역, 여성회관 등 주민 왕래가 많은 장소에 관광홍보물 비치대를 설치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그 동안 관광안내도 및 책자, 등산안내도, 축제홍보 팜플렛 등다양한 관광정보를 기관․단체 및 학교 등에 배포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 홍보했다.
군은 기존의 방식을 보완하고 폭 넓은 관광홍보를 위하여 주민 왕래가 많은 역, 여성회관, 경기도 민물고기생태학습관, 군청 종합민원실등 4개소에 지난 8일부터 관광홍보물 비치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에 친척이 있어 기차를 이용하여 양평에 왔다는 김모씨(46세)는 “역내에 비치된 여러 종류의 관광홍보물로 양평군 관광명소와 맛 집 등을 알게 되었다”면서 “좋은 정보와 자료를 알게 되어 앞으로 양평군을 관광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관광자원을 폭 넓게 홍보하기 위하여 주민 왕래가 많은 다중집합장소에 홍보물 비치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용문산관광지 등 10여 개소에 추가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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