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9일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 주재하에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모인 가운데 2007년도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전반에 대하여 현안사업 및 주요사업에 대한 현재 추진사항과 문제점이 있는 사업 위주로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미발주 또는 부진사업의 이행 독려와 문제점 도출에 따른 해결방안 강구를 위하여 실시됐다.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 및 읍․면장에게 올해에는 모든 사업에 대하여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히 기하고, 미발주 사업에 대하여는 조속한 발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사업에 대하여는 지역주민들을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하는 등 감독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수시로 보고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통하여 사업이 계획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올해 2123억 9600만원을 투입 542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19일 현재 4건은 완료하였고, 217건은 공사중에 있으며, 나머지 321건은 계약 의뢰중이거나 설계가 완료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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