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 요인 해소, 지역 민심안정 주력키로
사회불안 요인 해소, 지역 민심안정 주력키로
  • 박현일
  • 승인 2004.03.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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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ㆍ물가안정 등 각 사안별 공조대책 마련 한택수 양평군수는 최근 사회 지도층 인사 및 기관 단체장들과 긴급 회의를 갖고 각 분야에서 지역 민심안정과 불안 요소 해소를 통해 지역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3월 16일 정운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영준 양평경찰서장, 임영순 양평군 교육장, 이상열 농협중앙회 양평군 지부장, 윤범중 한전양평지점장, 남상설 이천소방소 양평출장소장 등 각계 인사 및 기관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군수의 주재로 군청회의실에서 지역안정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한 군수는 일련의 불안정국과 관련해 지역 민심안정과 선거 중립 등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물가 불안 심리 차단을 통해 개인서비스 요금안정과 지역 경제 안정, 원자재 극복을 위한 범군민 고철 모으기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 기관 단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초질서 지키기 및 엄정한 법 집행, 수난구조대 출동 점검, 소방통로 확보 등 재난 재해 예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농가부채 경감대책 관련 금리인하 등 각 분야에 대하여 소관별 업무 추진과 협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안정대책회의를 통해 기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민생의 불안 요소 해소와 지역경제의 위축 요인해소를 통해 지역의 안정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사안별로 실무적인 기관별 공조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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