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아파트(SK-뷰) 3월중 분양 임박
유국아파트(SK-뷰) 3월중 분양 임박
  • 박현일
  • 승인 2004.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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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가능, 대도시 투자자 몰릴 듯
분양가 평당 500만원선, 총 168세대
3월중 양평읍에 8년만에 민영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주)유국건설이 양평읍 양근리 530∼4외 15필지 9,857㎡(2,981평)에 신축할 아파트는 8ㆍ11ㆍ13ㆍ14층 4개 동에 33평형 147가구, 36평형 7가구, 39평형 14가구 등 총 168세대다. 시공은 SK건설(주)가 맡으며‘SK-뷰(View)’라는 브랜드로 양평지역 랜드 마크 아파트로 건축할 계획이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은 여주ㆍ가평과 함께 수도권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3대 지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등 대도시 투자자본이 일시에 몰릴 공산이 크다. 무엇보다도 최근 단지형 펜션 분양가가 오르고 있고 서울까지 국도 6호선 이용 및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이후 40∼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이라 전원주택 및 펜션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높을 것으로 보인다. SK측은 주변에 분양가를 비교할 만한 아파트 단지가 없어 분양가 책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부지매입 금액이 높고 남한강 인접 조망이 좋다는 점에서 평당 500만원 이상으로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는 마감재는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4층까지는 점토벽돌로 외벽을 쌓고 저녁이면 경관조명도 비출 계획이다. 입주는 2006년 상반기 예정이다. 현재 SK 측은 감리자 선정 및 계약체결과 함께 대한 주택보증의 보증이 나오는 대로 3월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증이 나오지 않을 경우는 50% 이상 건축시공이 이뤄진 후 분양해야 한다. SK뷰 02) 553-5114 02) 3700-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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