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지 양평(2)
전원주택지 양평(2)
  • 백운봉
  • 승인 2006.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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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옥천면- 중미산 자락, 신복리 용천리 주변 경관 수려해중미산 자락에 환화 콘도가 있는 지역으로 37번 국도가 중미산을 관통해서 옥천면을 지나면 6번 국도와 연결된다. 신복리, 용천리 주변이 경관이 수려해 전원주택 단지들이 많다. 4. 양평읍- 서울 강동지역까지 30분 거리, 실버․출퇴근용 주말주택지로 좋아남한강변에 위치한 양평읍은 6번국도와 37번 국도가 지나면서도 주말만 되면 극심한 교통체증때문에, 308번 도로를 이용해 퇴촌이나 329번 도로를 지나 곤지암을 거쳐 서울나들이를 하는 것이 편리할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경강국도를 이용해 강동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어 출퇴근 전원주택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읍변두리에서는 10분대면 모든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시설 이용에도 불편이 없다. 그리고 오빈리, 신애리, 백안리 주변에 전원주택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이 지역들은 교통이 편리해 실버․출퇴근․프리랜서용 전원주택지로 좋기 때문이다. 회현리, 도곡리, 원덕리 주변도 눈여겨 볼만하다. 5. 강상면- 축사 인근 피해야경강국도 개통으로 교통이 한결 편리해졌다. 현재 병산리와 세월리 주변에 전원단지들이 많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축사들이 있는게 흠이다. 그러므로 전원주택지를 구입하기 전에 세심한 주변 관찰이 필요하다. 6. 강하면- 광주 퇴촌면 인접지역으로 저렴하고 경관 우수해강상면과는 달리 중부고속도로 천진암 나들목에서 43번국도을 이용해 퇴촌에서 308번 지방 도로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최상의 전원지로 각광받는 광주 퇴촌면에 인접하면서 자연경관이 퇴촌에 뒤지지 않는 지역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지역적으로는 왕창리, 동호리, 황금리 주변이 경관이 수려해 전원단지들이 많다. 7. 용문면- 경전철 종착역, 저평가지역이나 양극화 뚜렷하므로 주의 필요용문산과 용문사 은행나무로 유명한 지역으로 중앙선이 지나며 6번 국도가 관통하는 지역이다. 예로부터 강원과 경기를 잇는 교통 요지에 있다. 한때 2002년 개통될 중앙선 경전철 종착점이 용문이라는 발표로, 주말 텃밭으로 이용하거나 실버전원주택을 짓겠다고 부동산마다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계획이 지지부진해지자 다시 발길이 끊겼다.그러나 4차선 6번 국도가 용문까지 개통되고 경전철이 가시화되면서 용문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도로의 편리성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이 용문이다. 요즈음 언론에서 이 지역을 저평가 지역으로 용문을 말하곤 하나 가격차가 큰 지역이기도 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가격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지역이기 때문이다. 용문산 등산로가 있는 연수리 주변은 경관이 수려하고 전원환경이 쾌적해 민박겸 전원주택지로 적당하나, 중원폭포가 있는 중원리 주변은 민박겸 전원주택지로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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