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2년 11개월만에 한자리 ‘스타의 전당’출연
HOT 2년 11개월만에 한자리 ‘스타의 전당’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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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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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그룹 HOT의 멤버들이 해체 후 2년11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등 3인조 그룹 jtL을 비롯해 솔로가수 강타 문희준 등 HOT의 전 멤버가 17일 오후 8시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녹화되는 SBS 신사옥 이전 특집 프로그램 ‘스타의 전당’(연출 남승용)에 출연한다. 2001년 5월 해체 후 HOT의 전 멤버가 공식 석상에 다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자 남승용 PD는 15일 “HOT의 모든 멤버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팬들에게는 아주 뜻깊은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HOT 멤버들은 지난해 8월 SBS ‘인기가요’에서 한자리에 모일 기회를 가졌으나 각자 스케줄 때문에 무산된 바 있어 이번 녹화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스타의 전당’은 HOT의 멤버들을 비롯해 각자 활동에 들어간 그룹 핑클의 모든 멤버와 이병헌 권상우 최민수 김희애 고두심 등 스타들이 출연,핸드 프린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후 이 핸드 프린팅은 서울 목동 SBS 신사옥 근처에 설치될 ‘스타의 거리’에 전시된다. 신동엽 유재석이 MC를 맡는 ‘스타의 전당’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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