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청운] 노후한 옥천ㆍ청운면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갖춘 새청사로 탈바꿈한다. 군은 지난 1970년초 건립한 옥천ㆍ청운면사무소가 노후되어 안전진단 결과 증ㆍ개축이 불가하다는 판정에 따라 지난해 7월경 착공, 금년 5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키로 했다. 총 20억 7000만원이 투입되는 옥천면사무소는 지하 1층ㆍ지상 2층 연건축면적 1,135㎡(343평) 규모로 다양한 주민행정 참여공간과 휴식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20억원이 투입되는 청운면 사무소는 지하 1층ㆍ지상 3층 연건축면적 1,147㎡(347평)규모로 쾌적한 사무공간 및 주변자치센터 기능 활성화로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사업이 전액을 충당키 어려워 지방행정공제회로부터 연리 3%, 2년거치 16년균분상환조건으로 1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