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원 생태 휴양의 지역경제 활로가 보인다.
양평군, 전원 생태 휴양의 지역경제 활로가 보인다.
  • 박현일
  • 승인 2004.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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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시기본계획 수립, 팔당고시개정안 전면 유보 등 두드러진 성과 보여
민선 3기를 맞는 양평군이 지난해 두드러진 군정 성과와 더불어 전원 생태휴양의 지역경제 활로가 보이고 있다.지난해 양평군은 환경부 팔당호고시개정안 전면 유보와 환경부, 지자체, 지역단체가 참여하는 수질정책협의회를 발족했으며,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해제등 지역의 개발을 저해하는 규제를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다. 아울러 선계획 후개발의 대 명제 속에서 양평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착수했으며, 양평 소방서 유치와 중앙선 복선 전철 구간 중 양평 시가지 고가화 확정, 하수종말처리장 증설 물량 배정(4,300㎥/일)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가 있었다.또한, 친환경농업교육관 개관을 통해 친환경농업인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들의 보건증진을 위해 군 보건소 신축했으며, 지난해 총 11조5천419억여원의 SOC사업을 지역에 투자하고 있다.한편 금년에는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기업인 애로 해소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하고 2005년까지 10억원을 투자하여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용문면 다문리에 2005년까지 35억여만원 투자하여 양평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양평 통합 상수도 설치, 노인건강증진사업 및 의료시설 확충, 도로기반 확충 등 사회 간접 자본 확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아울러 수도권 제일의 생태 휴양의 고장 기반 조성을 위해 용문산 관광지 개발사업과 용문산 야외공연장 상설운영 백운테마파크조성, 용문철도자갈 사면공업원화 사업, 산촌개발사업, 생활체육공원조성 등 대단위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찬 교육을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과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 용문도서관 건립, 학교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맑고 푸른 양평의 이미지와 친환경 농업의 기반으로 하는 지역브랜드 부각을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신,증설을 기반으로 양수리 일원의 생태공원 조성, 에코닥터스타운 조성, 수생식물전시장 및 축제, 양평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설치를 역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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